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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운곡서원의 낭만

안천 조각환 2014. 11. 11. 08:36

경주 운곡서원을 다시 찾은닐은 노오란 은행단풍잎이 꽃처럼 쏟아져 내리는 11월의 오후였다.

노오란 단풍이 곱게 들고 다시 떨어져 내리는 이런날은 1년중 불과 2-3일정도 밖에 안된다.

이때도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면 한번에 모두 쓸어내리고 또 구름이 많고 흐리면 좋은 그림을 볼수없다.

  오늘은 꽤나 많은 양의 단풍이 가끔씩 비오듯 쏟아지는 그런 행운을 맞은것 같다.

 

유연정 뒤뜰의 은행나무

 

 

 

 

 

 

 

 

 

운곡서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