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곳/가을(9-11)꽃

"호랑나비 한마리가" 춤추는 호롱불마을 담장길

안천 조각환 2021. 9. 10. 10:25

코스모스 예쁘게 피는 담장길 사이로

가을은 정녕 오고 있는가?

이름도 정겨운 호롱불마을 골목길 

백일홍 방긋 웃는 그 자리에는

호랑나비 너울너울 춤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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