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거제 나들이
2025년을 맞은 새해 이튿날 동국팀은 거제 나들이에 나섰다.
다소 포근한데다 대체로 맑은 편이어서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바다로의 여행은 언제 어느때 떠나도 항상 설레임이 가득하다.
오션블루 가덕휴게소에서 보는 거가대교와 거제도
가덕휴게소에 들러 파란 한려해상 겨울바다와 거가대교를 바라본다.
거가대교는 2010년 12월에 개통하였으니 이제 14년이 조금 넘었다.
유호전망대에서 보는 거가대교
해저터널과 거가대교를 건너와 유호휴게소에 올라선다
거가대교와 대통령 별장이 있는 저도, 그 넘어 중죽도, 대죽도,
그 넘어 가로 놓인 산은 가덕도, 가덕도 왼쪽은 부산 신항이다
거가대교 사장교
개통당시의 감동은 누그러 들었지만, 총 길이 8.2㎞에 사장교 3.5㎞,
해저 침매터널은 3.7㎞, 육상터널 1㎞로 이루어 진데다, 침매터널은
세계 최대 수심인 48m이고, 바로앞 사장교의 곡선 다이아몬드형
주탑 3개의 높이는 104m, 뒤편 사장교 주탑 2개는 높이가 158m나 되는
해저와 해상의 기록적이고 자랑스런 시설들의 기억들을 되살려본다.
개통당시 거가대교 야경
하유마을에서 보는 거가대교
개통당시 하유마을의 거가대교 야경
하유마을에서 보는 갯바위 소나무와 부산신항
매미성에서 마주 보이는 이수도
매미성에서 보는 거가대교
매미성
이수도(왼쪽)와 갈바산(오른쪽)
유호전망대(왼쪽 산)와 거가대교
매미성 위에서 보는 풍경들
거제도 나들이의 거가대교 주변
이미 만개한 거제도의 동백꽃을 감상하며 짧은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