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광주.전라권

그림같은 담양호 용마루길

안천 조각환 2025. 5. 29. 13:38

담양 용마루길은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추월산, 금성산성 등

주변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수변공간의 산책코스이다.

산책로는 총 3.9㎞(나무데크 2.2㎞, 흙 산책길 1.7㎞)로

조성되어 있으며 왕복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용마루길 나무다리(목교)

 

목교는 오르락 내리락 부드러운 곡선미 형태로 설치하였으며,

산책로 왼쪽으로는 울창한 숲이, 오른쪽으로는 담양 호의 맑은 물이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길로써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용마루길 안내도

 

용마루길이 있는 담양호(댐)는 영산강 발원지인 용소에서 흘러내린 물이

담양호로 모여드는데, 영산강 본류의 최북단에 담양호(댐)가 자리하고 있다. 

 

출발지점인 목교

 

용마루길은 목교(나무다리)를 건너 오른쪽 호숫가로 계속 걸어가면 되는데

편도 3.9km 이지만 종점에서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최소 4km(10리)가

넘게되며, 원점회귀 코스로 왕복 8km(20리)에 2시간은 족히 걸어야 한다.

 

호수 상류

 

호수 하류

 

나무다리를 건너와서

 

다리를 건너와 본격적으로 산책시작

 

송림사이의 파아란 에메랄드빛 호수

 

용마루길 절벽의 나무데크

 

시점에서 2,2km 걸어왔고, 남은거리는 1,7km라는 이정표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호수옆 대나무숲

 

시점에서 2.9km 되는 지점의 화장실

 

화장실을 지나고 부터는 흙길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산책로

 

시점에서 3.6km, 용마루길 종점까지는 300m

 

용마루길 종점인듯 데크 등 공사중, 용마루길 영화촬영 협조 안내 현수막도

 

종점에서 보는 담양호 풍경

 

종점 공사현장과 영화촬영 장비(?)들 인듯

 

삘기(삐삐)

 

다시 돌아오는 공사 중인 길

 

여기서 출발점까지는 3.6km를 걸어가야 한다

 

절벽아래 호수가의 바위

 

호수절벽위의 아슬아슬한 데크 산책로

 

돌아 오는길 송림사이의 아름다운 호수풍경

 

담양호 수행자의 길(산책로) 안내도

 

오후빛이 싱그러운 호수풍경

 

왕복 8km의 산책로를 2시간여에 걸쳐 걸어왔다

 

오후 늦은시간의  호수상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