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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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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800여 년의 적천사 은행나무 청도 적천사(磧川寺)의 수령 800여 년된 은행나무를 찾는다.가슴높이 둘레가 11m, 높이는 28m나 되는 거수목 천연기념물이다.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 천연기념물 제402호 은행나무잎은 추위에 약해 영하로 내려가면 하루 아침에몽땅 떨어지기 때문에 노란 잎을 만나기란 그렇게 쉽지않다.적천사 단풍은 조금은 이른데 내일이라도 추우면 그마저 보기 힘들다. 둘레 11m, 800년 여의 위용 한바퀴 돌아본다 11월 1일 은행나무 축제가 열렸던 무대 은행나무와 적천사 적천사 전경 적천사는 사기(寺記)에 의하면, 664년(문무왕 4) 원효(元曉)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지음으로써 창건되었으며, 828년(흥덕왕 3)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창했으며, 고승 혜철(惠哲)이 수행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조계문 대웅전 명.. 2026. 11. 2.
진안 죽도 석문과 폭포 진안 죽도는 장수와 장계에서 흘러 내려오는 천천과,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안성면과 동향면을 거쳐 내려오는 구량천이 합수하여금강 상류인 곡류천을 이루는데, 구량천이 바위 절벽을 한바퀴 돌아동서남북을 모두 감싸고 있어 마치 섬처럼 보여 죽도라 부른다. 죽도 석문의 절개된 바위 이곳 천반산과 죽도 일대는 지질학적으로는 중생대 백악기 중기인9000만 년 전 ~ 8000만 년 전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지형이다.이 같이 특이한 지질과 지형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2019.7)받았다. 죽도 석문(石門) 또한 조선 선조 때 정여립이 죽도서당을 짓고 자신의 호를 죽도라 하였으며,대동계를 조직하고 활동하다 생을 마감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1975~1978년에 이러한 물길을 직선화하여 경지를 조성할 목적으로바위절벽.. 2026. 10. 31.
거창신(慎)씨 시조 신수와 세거지 황산마을 거창 신씨(居昌慎氏)는 거창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시조(始祖) 신수(慎修)는 본래 북송 동경개봉부(開封府) 사람이었으나1068년 고려를 사신으로 방문했다가 문종의 권유로 고려에 귀화하고 황도 개경(현 개성)에 정착하였다. 거창신씨 집성촌 황산마을 ~ 거창 수승대 앞 학식이 높고 의술에 정통했던 신수는 문과에 급제한 후 좌복야(左僕射), 참지정사(參知政事)를 거쳐 정1품 수사도(守司徒)를 역임하였으며, 1101년(숙종 6년)에 사망하였다. 사후 국왕으로부터 공헌공(恭憲公)의 시호를 하사받았다. 황산마을 앞 신수의 아들 신안지(慎安之)는 고려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지냈으며7세손 신집평(慎執平)이 신호위대장군(大將軍)을 거쳐 1258년(고종 45)동북면병마사(東北面兵馬使)로서 몽골에 항전하다 순.. 2026. 10. 31.
대구시티투어 "사시사철" 코스 10월도 저물어 가고 다소 흐린날, 대구시티투어에 오른다.대구 사시사철 투어는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청라언덕을 경유, 대구수목원과 마비정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화원자연휴양림을 거쳐,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그리고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돌아본다. 국화축제를 준비중인 대구수목원 잔디광장 대상화 오색의 국화 온실속의 루엘리아 멕시코 원산지로 우단풀, 우단우엉, 우단나팔꽃 등으로 불린다 새우풀 야고 ~ 억새에 기생하여 자라며 연한 자주색꽃을 피운다 마비정 벽화마을 지붕위에서 홍시따기 마비정 마을의 옛집 대구 시티투어 버스 화원자연휴양림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잎은 떨어지고 감만 오롱조롱 남평문씨 대구 달성 본리세거지 안내판 수백당 솟을대문 수백당(守白堂) 인수문고(장서각) 봄날 홍매를 닮은 화살나무 단풍 남평문씨.. 2026. 10. 29.
경포대를 중건한 강릉부사 조하망(曺夏望) 경포대는 고려시대인 1326년(충숙왕 13) 관동존무사(關東存撫使)박숙정(朴淑貞)이 현재의 방해정(放海亭) 북쪽에 처음 세웠는데,1508년(중종 3) 부사 한급(韓汲)이 현 위치로 이건한 후 현재까지 7차에걸쳐 중수하였으며, 누대위에 걸려있는 상량문 편액은 조하망(曺夏望)이1742년(영조 18) 강릉부사로 부임하여 중수(重修)하고 지은것이다. 강릉 경포호(鏡浦湖) 조하망(曺夏望)의 본관은 창녕, 자는 아중(雅仲), 호는 서주(西洲) 이다.1711년(숙종 37) 사마시에 합격, 1722년(경종 2) 장릉참봉(章陵參奉)에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고, 그 뒤 동몽교관(童蒙敎官), 의금부도사,장원서 봉사, 장흥고 직장, 공조좌랑, 의령현령 등을 역임하였다. 강릉 임영관 삼문(고려말 건물) ~ 국보 제51호 .. 2026. 10. 27.
노란가을에 만나는 배론성지 천주교 배론성지는 제천 봉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이며, 한국 초대 교회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와 화전과 옹기를 구워서 생계를 유지하며 신앙을 키워 나간 교우촌이다. 배론성지의 샛노란 은행단풍 배론(徘論)은 이곳 마을 지명으로 산골짝 지형이 배 밑바닥 모양이기때문에 유래하였으며 한자로는 배론(徘論) 또는 주론(舟論) 이라고 한다. 배론광장 1791년(정조15) 신해박해 이후, 탄압을 피하기 위하여 숨어든천주교 신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교우들의 은신처가 되었다.이곳은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 번째로 신부가 된 최양업신부의 묘가 있으며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배론신학교가 소재했던 지역이기도하다. 14처 조형물 묵주의 기도(로사리오) 길 최양업(崔良業) 도마신부 기념성.. 2026. 10. 26.
조선왕조실록박물관과 자생식물원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가 자신들의 역사를 편찬한 실록이다.정족산 사고본, 태백산 사고본, 오대산 사고본은 국보 제151호이자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조선왕조실록박물관 오대산 사고는 1606년(선조 39)에 건립하여 태조~철종(25대)472년 동안 실록 788책과 의궤 380책을 수호사찰인 월정사가관리해왔으며 일제강점기인 1913년 일본으로 불법 반출되어1923년 관동 대지진 때 대부분 소실되고 실록 75책과 의궤 80책이남아 있는 것을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을 중심으로 환수위원회를 구성,2006~2011년까지 각고의 노력끝에 환국 할 수 있었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입구 반환 직후 서울의 국립고궁박물관에 임시 소장되었는데, 원본의 소장 장소를 두고, 월정사에서는 본래 사고가 있던 월정사.. 2026. 10. 25.
양양 의상대 일출과 낙산사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은 송강 정철(1536~1593)의관동별곡에 소개된 관동팔경 중 하나로 동해 일출경으로 유명하다.의상대와 홍련암은 바닷가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일출 경관으로 유명하여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의상대 일출 낙산사는 관동십경에 옛 모습이 잘 남아있고, 삼국유사, 동문선, 동문여지승람 등의 고문헌에 많은 시인묵객 등의 낙산사 창건 및 중수 기록과 유람기, 경관을 노래한 시문이 다수 전하는 등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로 홍령암과 함께 대한민국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어있다. 새벽녁의 의상대(義湘臺) 의상대는 낙산사의 정자로 의상대사가 좌선수행을 했던 곳이라전해지는 곳이며, 원래는 암자가 있었다고 하나 언젠가 소실되었.. 2026. 10. 25.
설악산 신흥사(新興寺) 설악산 신흥사(新興寺)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향성사(香城寺)로 창건하였으며, 통일신라시대의 의상이 자리를 옮겨 중건하고 선정사(禪定寺)라 고쳤다고 전한다. 설악산 권금성 방향 1642년의 화재로 절은 소실되었으며 1644년부터 불사를 벌여 절을 중건하였으며, 이후 중수와 중건을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보물로 지정된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영산회상도을 비롯, 다수의 지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雪嶽山 新興寺) 산문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 명부전, 영산전, 신흥사 보제루,천왕문, 일주문, 불이문, 적묵당(寂默堂), 설선당 등이 있다.극락보전은 1649년(인조 27)에 세운 건물로 중앙의 공포(拱包)와단청이 지극히 아름답다. 2018년 보물로 .. 2026. 10. 25.
강릉 경포대와 허균,허난설헌 생가 강릉을 지나면서 경포대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누대에 올라,조선 선비들의 시를 읊는 소리와 풍류를 즐기는 모습들을 그려본다.경포대는 관동팔경 중 하나로, 현재는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있다. 강릉 경포대 경포대는 고려시대인 1326년(충숙왕 13) 관동존무사(關東存撫使)박숙정(朴淑貞)이 현재의 방해정(放海亭) 북쪽에 처음 세웠는데,1508년(중종 3) 부사 한급(韓汲)이 현 위치로 이건한 후 현재까지 7차에걸쳐 중수하였으며, 누대위에 걸려있는 상량문 편액은 조하망(曺夏望)이 1742년(영조 18) 강릉부사로 부임하여 중수(重修)하고 지은것이다. 경포대의 평면은 앞면 5칸, 옆면 5칸이며 총 32개의 기둥을 두었고,바닥은 우물마루로 짜여져 있으며 3단의 단차를 두어 사용자의 신분 및계급에 따라 자리배.. 2026. 10. 25.
명주 청학동 소금강의 가을비경 명주 청학동 소금강은 강릉 연곡면 오대산 국립공원에 있는 계곡으로통상 오대산 소금강이라 불리며, 국가유산 명칭은 명주 청학동 소금강이다.우리나라 명승 제1호이며 이 명칭은 명주군이 강릉시에 통합되기 전의옛 이름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금강 구룡폭포 소금강의 원래 이름은 학이 날개를 편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청학산이었는데, 율곡 이이(李珥, 1536~1584)선생이 이곳을 유람하고 남긴 유청학산기(遊靑鶴山記)에서 맑은 폭포와 수려한 기암괴석, 빼어난 풍광으로 그 모습이 마치 금강산을 축소시킨 듯아름다워 소금강이라 불렀다는데서 유래하였다. 소금강 계곡의 전체 길이는 13km에 달하며, 무릉계(武陵溪), 십자소(十字沼), 연화담, 식당암, 구룡폭포(九龍瀑布), 만물상, 백운대, 낙영폭포.. 2026. 10. 24.
오대산의 아름다운 가을속으로 깊어가는 오대산의 가을속으로 푹 빠져들어 본다.단풍이 드는가 했더니 어느듯 한 쪽에선 저편으로 사라져간다.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으려 가을속으로 더 깊이 파고든다. 진조리 계곡 오대산 상원사 자락 오대산 상원사 표석 오대산 상원사는 세조가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병을 고쳤다는일화로 유명하며, 특히 세조가 옷을 걸어두었던 관대걸이, 부도밭,문수동자상, 국보 제36호인 상원사 동종 등이 있다. 관대걸이 세조가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목욕을 하기전 옷을 걸어 두었다는 관대걸이 상원사 입구 상원사 문수전(文殊殿) 상원사 경내의 단풍 상원사 봉황상 문수전 앞마당에 서 있는 황금빛 봉황보당(鳳凰寶幢, 봉황상)은세조가 오대산 상원사에 행차할 당시, 왕의 상징인 어룡기(御龍旗)를달았던 당간지주가 있던 자리에 2015년.. 2026. 10. 24.
순천만의 그림같은 가을 순천만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둘러싸여있는 남해 여자만(汝自灣)의 일부에 해당되며, 여자만 전체 면적은 318.17㎢이고, 순천만은 10%정도를 차지한다. 그 중 순천만습지는 5.4㎢의 갈대밭과 22.6㎢의 갯벌이 마치 바다처럼 펼쳐져 있어 철새와 갯벌 생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조건을 모두 갖춘 생명의 보고이다. 순천만의 가을 풍경 순천만 연안의 갯벌 중 순천시와 보성군 벌교읍에 이르는 부분은 람사르 협약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로 등재되어 있다.순천만에는 잘 보전된 갈대가 고밀도로 단일 군락을 이루고 있어 조류들의 은신처와 먹이(뻘게, 짱뚱어)를 제공하므로써 많은 철새들이 찾고 있다. 순천만 가을들녘 이곳에는 국제보호조인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저어새, 황새, 혹부리오리,민물도요.. 2026. 10. 18.
제50회 남명선비문화축제 남명 탄신 525주년을 맞아 제50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2026년 10월 16~17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렸다.이번 선비문화축제에서는 제전행사와 공연행사(남명마당극),그리고 문화행사,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남명 제전행사는 10월 17일 남명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남명제례,개막식, 그리고 마당극으로 이어지는데 그 중 제례행사를 담아본다. 제전행사장 무대 제례행사 시작 제관 서립 제관과 행사 참석자 제례상 초헌관(신성범,愼聖範 국회의원) 신위 앞으로 참신례 제례악 연주 이어서 초헌례 아헌관(안천원,安千遠 산청군의회 의장) 신위 앞으로 종헌례(종헌관 변창우,卞昶友)까지 이어지고 일동 재배 행사 관람석 제례행사 분정기 제전행사장 전경 행사장주변 회랑의 산청군 서도연합회원전 한국선.. 2026. 10. 17.
부산 금정산 병풍암 석불사 부산 병풍암 석불사는 금정산 줄기인 만덕산 병풍암 아래의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정교하면서도 웅장한 마애관음상으로 유명하다.석불사는 1930년경 승려 조일현이 터를잡고 암벽에 직접 불상을 조각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며, 바위와 바위 사이를 조각으로 이어 붙인듯 암벽에 29위의 석불이 조성되어 있어 석불사가 되었다. 석불사 오르는길의 거대한 불(佛)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대한 암벽 정면의 마애관음보살을 비롯하여양면에는 사천왕상, 비로자나불 등 29위의 불상이 정교하게 음각·양각으로 새겨져 있어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석불들의 규모도 크고 정교하며 예술성도 뛰어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불사 입구의 옛날 계단길 석불사 전경 산너머 부산시내 종각 석조 대웅전 칠성각 도로를 내기전, 종각아래에서 계단으로 .. 2026.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