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전체 글3915

조선왕조실록박물관과 자생식물원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가 자신들의 역사를 편찬한 실록이다.정족산 사고본, 태백산 사고본, 오대산 사고본은 국보 제151호이자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조선왕조실록박물관 오대산 사고는 1606년(선조 39)에 건립하여 태조~철종(25대)472년 동안 실록 788책과 의궤 380책을 수호사찰인 월정사가관리해왔으며 일제강점기인 1913년 일본으로 불법 반출되어1923년 관동 대지진 때 대부분 소실되고 실록 75책과 의궤 80책이남아 있는 것을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을 중심으로 환수위원회를 구성,2006~2011년까지 각고의 노력끝에 환국 할 수 있었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입구 반환 직후 서울의 국립고궁박물관에 임시 소장되었는데, 원본의 소장 장소를 두고, 월정사에서는 본래 사고가 있던 월정사.. 2026. 10. 25.
양양 의상대 일출과 낙산사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은 송강 정철(1536~1593)의관동별곡에 소개된 관동팔경 중 하나로 동해 일출경으로 유명하다.의상대와 홍련암은 바닷가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일출 경관으로 유명하여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의상대 일출 낙산사는 관동십경에 옛 모습이 잘 남아있고, 삼국유사, 동문선, 동문여지승람 등의 고문헌에 많은 시인묵객 등의 낙산사 창건 및 중수 기록과 유람기, 경관을 노래한 시문이 다수 전하는 등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로 홍령암과 함께 대한민국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어있다. 새벽녁의 의상대(義湘臺) 의상대는 낙산사의 정자로 의상대사가 좌선수행을 했던 곳이라전해지는 곳이며, 원래는 암자가 있었다고 하나 언젠가 소실되었.. 2026. 10. 25.
설악산 신흥사(新興寺) 설악산 신흥사(新興寺)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향성사(香城寺)로 창건하였으며, 통일신라시대의 의상이 자리를 옮겨 중건하고 선정사(禪定寺)라 고쳤다고 전한다. 설악산 권금성 방향 1642년의 화재로 절은 소실되었으며 1644년부터 불사를 벌여 절을 중건하였으며, 이후 중수와 중건을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보물로 지정된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영산회상도을 비롯, 다수의 지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雪嶽山 新興寺) 산문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 명부전, 영산전, 신흥사 보제루,천왕문, 일주문, 불이문, 적묵당(寂默堂), 설선당 등이 있다.극락보전은 1649년(인조 27)에 세운 건물로 중앙의 공포(拱包)와단청이 지극히 아름답다. 2018년 보물로 .. 2026. 10. 25.
강릉 경포대와 허균,허난설헌 생가 강릉을 지나면서 경포대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누대에 올라,조선 선비들의 시를 읊는 소리와 풍류를 즐기는 모습들을 그려본다.경포대는 관동팔경 중 하나로, 현재는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있다. 강릉 경포대 경포대는 고려시대인 1326년(충숙왕 13) 관동존무사(關東存撫使)박숙정(朴淑貞)이 현재의 방해정(放海亭) 북쪽에 처음 세웠는데,1508년(중종 3) 부사 한급(韓汲)이 현 위치로 이건한 후 현재까지 7차에걸쳐 중수하였으며, 누대위에 걸려있는 상량문 편액은 조하망(曺夏望)이 1742년(영조 18) 강릉부사로 부임하여 중수(重修)하고 지은것이다. 경포대의 평면은 앞면 5칸, 옆면 5칸이며 총 32개의 기둥을 두었고,바닥은 우물마루로 짜여져 있으며 3단의 단차를 두어 사용자의 신분 및계급에 따라 자리배.. 2026. 10. 25.
명주 청학동 소금강의 가을비경 명주 청학동 소금강은 강릉 연곡면 오대산 국립공원에 있는 계곡으로통상 오대산 소금강이라 불리며, 국가유산 명칭은 명주 청학동 소금강이다.우리나라 명승 제1호이며 이 명칭은 명주군이 강릉시에 통합되기 전의옛 이름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금강 구룡폭포 소금강의 원래 이름은 학이 날개를 편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청학산이었는데, 율곡 이이(李珥, 1536~1584)선생이 이곳을 유람하고 남긴 유청학산기(遊靑鶴山記)에서 맑은 폭포와 수려한 기암괴석, 빼어난 풍광으로 그 모습이 마치 금강산을 축소시킨 듯아름다워 소금강이라 불렀다는데서 유래하였다. 소금강 계곡의 전체 길이는 13km에 달하며, 무릉계(武陵溪), 십자소(十字沼), 연화담, 식당암, 구룡폭포(九龍瀑布), 만물상, 백운대, 낙영폭포.. 2026. 10. 24.
오대산의 아름다운 가을속으로 깊어가는 오대산의 가을속으로 푹 빠져들어 본다.단풍이 드는가 했더니 어느듯 한 쪽에선 저편으로 사라져간다.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으려 가을속으로 더 깊이 파고든다. 진조리 계곡 오대산 상원사 자락 오대산 상원사 표석 오대산 상원사는 세조가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병을 고쳤다는일화로 유명하며, 특히 세조가 옷을 걸어두었던 관대걸이, 부도밭,문수동자상, 국보 제36호인 상원사 동종 등이 있다. 관대걸이 세조가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목욕을 하기전 옷을 걸어 두었다는 관대걸이 상원사 입구 상원사 문수전(文殊殿) 상원사 경내의 단풍 상원사 봉황상 문수전 앞마당에 서 있는 황금빛 봉황보당(鳳凰寶幢, 봉황상)은세조가 오대산 상원사에 행차할 당시, 왕의 상징인 어룡기(御龍旗)를달았던 당간지주가 있던 자리에 2015년.. 2026. 10. 24.
순천만의 그림같은 가을 순천만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둘러싸여있는 남해 여자만(汝自灣)의 일부에 해당되며, 여자만 전체 면적은 318.17㎢이고, 순천만은 10%정도를 차지한다. 그 중 순천만습지는 5.4㎢의 갈대밭과 22.6㎢의 갯벌이 마치 바다처럼 펼쳐져 있어 철새와 갯벌 생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조건을 모두 갖춘 생명의 보고이다. 순천만의 가을 풍경 순천만 연안의 갯벌 중 순천시와 보성군 벌교읍에 이르는 부분은 람사르 협약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로 등재되어 있다.순천만에는 잘 보전된 갈대가 고밀도로 단일 군락을 이루고 있어 조류들의 은신처와 먹이(뻘게, 짱뚱어)를 제공하므로써 많은 철새들이 찾고 있다. 순천만 가을들녘 이곳에는 국제보호조인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저어새, 황새, 혹부리오리,민물도요.. 2026. 10. 18.
제50회 남명선비문화축제 남명 탄신 525주년을 맞아 제50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2026년 10월 16~17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렸다.이번 선비문화축제에서는 제전행사와 공연행사(남명마당극),그리고 문화행사,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남명 제전행사는 10월 17일 남명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남명제례,개막식, 그리고 마당극으로 이어지는데 그 중 제례행사를 담아본다. 제전행사장 무대 제례행사 시작 제관 서립 제관과 행사 참석자 제례상 초헌관(신성범,愼聖範 국회의원) 신위 앞으로 참신례 제례악 연주 이어서 초헌례 아헌관(안천원,安千遠 산청군의회 의장) 신위 앞으로 종헌례(종헌관 변창우,卞昶友)까지 이어지고 일동 재배 행사 관람석 제례행사 분정기 제전행사장 전경 행사장주변 회랑의 산청군 서도연합회원전 한국선.. 2026. 10. 17.
부산 금정산 병풍암 석불사 부산 병풍암 석불사는 금정산 줄기인 만덕산 병풍암 아래의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정교하면서도 웅장한 마애관음상으로 유명하다.석불사는 1930년경 승려 조일현이 터를잡고 암벽에 직접 불상을 조각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며, 바위와 바위 사이를 조각으로 이어 붙인듯 암벽에 29위의 석불이 조성되어 있어 석불사가 되었다. 석불사 오르는길의 거대한 불(佛)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대한 암벽 정면의 마애관음보살을 비롯하여양면에는 사천왕상, 비로자나불 등 29위의 불상이 정교하게 음각·양각으로 새겨져 있어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석불들의 규모도 크고 정교하며 예술성도 뛰어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불사 입구의 옛날 계단길 석불사 전경 산너머 부산시내 종각 석조 대웅전 칠성각 도로를 내기전, 종각아래에서 계단으로 .. 2026. 10. 14.
부산 북항 흑상어(북항이→부캉이) 부산 북항 친수공원은 부캉이(=북항이)로 연일 초만원이다.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나타난 상어는 흑상어 암컷으로 크기는3,5m정도인데, 9월 18일 처음 발견된 이후 계속 이곳에 머물며훈련이라도 받은듯 상하류를 오르내리며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 부산 북항이 소리나는 대로 부캉이라는 상어 이름이 되어버려부캉이가 유명세를 타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남녀노소 할것 없이 너도나도 쉴새없이 몰려들고 있다. 오른쪽 난간의 인파들 상어는 일부러 관람이라도 하라는듯 신기하게도 사람들이몰려있는 오른쪽 난간(축대) 옆으로만 붙어서 왔다갔다 한다.가까워서 보기는 좋은데, 다니는 속도가 엄청 빠른데다 안전대가 높고, 옆에 바짝 붙어 다녀서 사진으로 담기는 참으로 쉽지않다. 흑상어 암컷 축대에 바짝.. 2026. 10. 14.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과 코스모스 휴일날 다산의 코스모스 꽃밭은 그야말로 만원사례다.일찍핀 꽃들은 벌써 지고있는데 꽃을 보려는 행렬을 끊이지 않는다. 다산 낙동강변 코스모스 꽃밭 은행나무숲은 한달은 더 지나야 노란물결을 보여 줄것 같다 닉동강변 풍경 며칠 시원했는데 오늘은 모두 그늘을 찾는다 강을 건너면 대구 화원땅이다 2026. 10. 11.
영천 금호 약남리 회화나무 영천 금호읍 약남리 회화나무는 수령이 400년이 넘은 거수목의동신목으로서 전 주민이 마을의 평안을 위해서 지금도 동제를 지내고 있다.경상북도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있다. 금호읍 약남리 회화나무 ~ 경상북도기념물 제118호 안내판에는 수령 400여 년정도, 높이 16m이상,가슴높이 둘레 2.2m 라고 되어있으나, 눈대중으로는 가슴높이 둘레가4~5m이상 되어 보이며, 높이는 적어도 20m 이상 되어 보인다. 회화나무 밑둥과 동제 제단 회화나무꽃이 피어있다 거대한 둥치 마을입구의 회화나무 2026. 10. 11.
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산호랑이 미령"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새로 선보이는 백두산호랑이를 만나러간다."미령"이라 이름이 지어진 백두산호랑이는 대전 오월드에서 지내다 지난 2025년 10월 이곳 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옮겨져 1년간 적응기간을거쳐 지난 2026년 7월 25일 일반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백두산호랑이 "미령" 지난 2017년 조성된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내 방사장은 총 38,000㎡ 규모로 대방사장과 소방사장 2개 공간으로 운영한다. 추가로 조성하는 925㎡ 규모의 방사장에는 백두산호랑이의 행동 풍부화 시설과 자연 친화적 구조물을 갖춘다고 한다. 백두대간수목원 입구 매년 7월 29일은 국제 호랑이의 날인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백두산호랑이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지난 7월 25일 특별행사를 마련하여 일반에게 공.. 2026. 10. 9.
이중광의 봉화 창애정(滄厓亭) 창애정(滄厓亭)은 조선 영조 때 문신이며 학자인 창애(滄厓)이중광(李重光, 1709~1778)선생이 당대의 유명한 학자들과 풍류를 즐기면서 후학들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봉화 창애정(滄厓亭)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제237호 이곳은 경암 이한응이 봉화 운곡천을 노래한 춘양구곡 중제5곡으로 봉화 법전면 소천리 운곡천변에 자리한 아름다운 곳이다.춘양구곡은 제1곡 어은동, 제2곡 사미정, 제3곡 풍대, 제4곡 연지,제5곡 창애, 제6곡 쌍계(연주정), 제7곡 서담, 제8곡 한수정제9곡은 도연서원으로 물굽이의 총길이는 8.6km이다. 창애(滄厓) 이중광(李重光, 1709~1778)의 본관은 진성,자는 평중(平仲), 호는 창애(滄厓)이며, 이황선생의 형인 송재(松齋) 이우(李堣)의 8세손으로 외가(안.. 2026. 10. 9.
조상치의 영천 창주서당과 추원재 영천 금호읍 삼호리에 위치한 창주서당은 1727년(영조 3)에충정공 조상치(曺尙治)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창수사를 창건한것이 시초인데, 1741년 창주서원으로 승격하였으며, 순조 23년에 조한보(曺漢輔), 조한영(曺漢英), 조선장(曺善長)을 추가배향하였다. 창주서당 정문인 유도문(由道門) 이후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13년 복원하면서 창주서원을 창주서당으로 변경한듯 하다.창주서당에는 강당인 정당 5칸, 신도비(각), 포사, 삼문 등이 있다. 창주서당(滄洲書堂) ~ 중앙 3칸은 강당(마루), 양옆으로 1칸씩은 방 조상치(曺尙治)의 생몰년은 미상이며, 본관은 창녕(昌寧),자는 자경(子景), 호는 정재(靜齋), 단고(丹皐), 태사(太師)이다.길재(吉再)의 문인으로, 141.. 2026.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