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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신천과 금호강73

2024 대구 정원박람회, 하중도에서 금호강 하중도(꽃섬)에서 2024 대구정원박람회가2024.10.11~10.15까지 열리고 있어 잔뜩 흐린날씨인데도 찾았다.박람회라 이름 붙이기엔 규모에 비해 너무 거창한것 같기도 하고,전시회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나름대로 고민했을것 같다. 2024 대구정원박람회 무대 월요일인 평일인데다 비 소식까지 있는 잔뜩 흐린 날씨인데도 금호강둔치 주차장도 거의 만차인데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도 엄청 많았다.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우산을 들고  하중도를 한바퀴 둘러본다. 주차장에서 하중도로 바로 연결해 놓은 편리한 부교 부교위에서 보는 하중도 보도교 부교를 올라서서 먼저 만나는 노랑코스모스 조금 지나서 보는 부교 하중도 보도교 이미 고운색을 감추고 있는 댑싸리 억새와 갈대의 만남 수크령 코스모스 노랑코.. 2024. 10. 14.
폭우가 휩쓸고간 금호강 잔상 이틀만에 250여mm의 1년치 장마 물폭탄을 쏟아부은 금호강 유역은한때(24.7.11) 하류지역인 고모 일대가 고립되는 등 물난리를 겪었다.홍수가 휩쓸고간 금호강의 잔상을 하루가 지난날 둘러본다 무태동이 보이는 검단동 둔치 강변 둔치 아래로 휩쓸려온 축구장과 야구장의 휀스 강건너 동변동 자전거 보관대에 걸린 찌꺼기 홍수가 지나간 자리 현재시간은 2024년 7월 11일 오전 10시 29분 물폭탄을 맞았던 둔치의 원추리 금호강 둔치 캠핑장의 흙탕물 씻어내기 둔치 야구장의 시설복구 장면 쓰러진 가로등 홍수가 지나간 자리의 표시들 얼마나 물이 많았었는지 가로등 중간까지 검단교 주변의 홍수가 지난간 높이를 가늠 가로표지 상단 끝까지 물에 잠기다 검단교 홍수표시 높이를 훌쩍 뛰어 넘었었다 팔공산과 이시아폴리스가 보.. 2024. 7. 11.
신천 물놀이장(수영장) 준공 대봉교 상류 신천대로쪽에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이 조성되었다.이 물놀이장(수영장)은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2023년 6월에 착공,1년만인 2024년 7월 1일 준공하였으며, 7월 13일 개장 한다고 한다.  신천 물놀이장(수영장) 전경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여름에는 물놀이장(수영장)으로,봄.가을에는 수공간 체험놀이와 야외공연장, 피크닉장으로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일 앞쪽이 파도풀, 중간은 유수풀, 제일 뒤가 가족풀 물놀이장에는 파도풀과 유수풀, 가족풀로 나누어 설치되어 있는데파도풀은 연장이 33.1m,폭이 24.6m, 최대수심은 1.6m 이다.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종합안내도 유수풀은 어린이들을 위한 몰놀이장으로 연장이 143m, 폭이 2.8m,수심이 90cm의 .. 2024. 7. 2.
금호강 무지개 신천대로상에서 팔달교너머 금호강위로 무지개가 떴는것이 잡혔다 2015. 9. 18.
도시철도3호선 대봉교의 해질녘 더운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모처럼 도심의 하늘이 가을하늘처럼 맑다. 도시찰도3호선 대봉현수교 철선들이 파란하늘에 선명한 선을 만든다. 이윽고 어둠이 조금씩 내려앉을때면 하늘은 더욱 고운빛을 발한다. 신천의 야경 2015. 8. 24.
도시철도3호선 야경 도시철도3호선 팔달교와 대봉교에 드디어 경관조명이 켜졌다. 2015.2.9 영업시운전과 설날을 앞두고 조명부터 밝혀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그 현장을 찾아 렌즈에 담아 불을 밝혀본다 노을속의 팔달교 경관조명이 들어오기전의 팔달교 오후 6시반 팔달교에 조명이 들어오고 .. 2015. 2. 6.
신천(대봉교)의 아침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에 접어들면서 하늘이 높아지더니 오늘은 조개구름이 하늘을 뒤덮는다. 아직 달구어지지 않은 연붉은 햇쌀이 아파트건물벽면에 곱게 부딫인다. 북쪽하늘 신세게타운에도 이천아파트에도 신천의 남쪽엔 옅은 운무가 드리우고 (2017.10) 2014. 10. 14.
달구벌 연등놀이 신천의 중동교아래 둔치에서 달구벌 연등놀이가 열리고 있다 진주 남강축제의 몇십분의 일도 안되는 적은 규모이지만 밤축제가 귀한 대구에서는 볼거리가 하나 생긴셈이다. 2014. 4. 18.
고산골의 가을 가을이 저물어 갈무렵, 고산골의 2013년 가을은 이제 붉디 붉은 단풍을 한창 뽐내고 있다. 골짜기 사이로 마치 비단 융단을 깐듯.오색찬란한 단풍잎을 살포시 깔아 놓았다. 2013. 11. 27.
금호강과 신천의 여름 구름좋은 한 여름날의 오후, 금호강과 신천은 살아서 숨쉬고 있다. 강과 습지는 생명력이 넘쳐흐르고 푸르름은 한여름의 극치를 이룬다. 안심습지 신천(대봉교 상류) 도시펄도3호선 대봉사장교 신세계타운 2013. 7. 16.
낙동강 강정보(강창.고령보)와 금호강 자전거도로 4대강유역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호강은 준설을 마무리하고 둔치에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는데, 금호강 자전거도로는 낙동강 강창,고령보가 있는 호산지구를 기점으로 안심지구까지 총 41,4km이다. 산격지구는 신천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류지점으로 침산교에서 금호강 하류인 낙동강의 호산지구까지는 18.02km이고, 경산과 경계지점이 되는 상류의 안심지구까지는 23.38km로 대구구간 금호강 자전거도로는 총 41.4km로 2012.9.19완전 개통하였다. 침산교에서는 신천 자전거도로와도 연결되는데 대봉교까지가 6.22km이고, 최 상류인 가창교까지는 13.24km이다. 1, 2012년 11월 둘째날, 대봉교에서 출발하여 산격지구(침산교)를 거쳐 낙동강과 만나는 강창,고령보까지 왕복 48.4kn를 자전거로 달려 본.. 2012. 7. 22.
2012년 고산골의 봄 앞산의 고산골에도 올해(2012)의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제일먼저 노루귀가 피어나고 생강나무, 개암나무도 늦을새라 곷을 피우며 봄을 맞이한다. 뒤를이어 진달래,산괴불주머니,둥근털제비꽃,현호색,고깔제비꽃이 피더니 벗꽃, 개별꽃,분꽃이 따라핀다. 다람쥐와 박새,쇠딱다구리,.. 2012. 3. 26.
한여름 동안 붐볏던 신천야외 물놀이장 여름내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던 신천의 물놀이장이 9월 접어 들면서 썰렁해지기 시작했다 낮으로 아직 무덥기는 하지만 방학도 끝났고, 물도 이무래도 차가워 지기 시작 했나보다 2011. 9. 2.
큰비 내린 신천 장마가 계속 되더니만 드디어 대구에도 오랫만에 250mm(7.9-10)가 넘는 많은비가 내려 신천의 물이 크게 불어나고 있다. 도시철도 3호선공사장에도,둔치에도, 분수시설에도 덮칠랄 말랑 아슬아슬하게 하고 있다. 신천동로도 폐쇄되고 상동교 가창간 신천 좌안도로도 진작부터 통행이 불가하.. 2011. 7. 10.
앞산의 운무 신천 젓줄의 하나인 앞산, 장마철, 비가 잠시 그친 앞산은 연기가 피어오르는듯 산이 불타는듯, 운무가 힘차게 솟아오른다 비가 온후 맑게 개인날 201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