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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봄(3-5월)꽃

모란(목단)

by 안천 조각환 2012. 4. 17.

모란(목단)은 예로부터 꽃 중의 제일이라고 하여 꽃의 왕 또는 꽃의 신으로, 또 부귀를 뜻하는 식물로서 부귀화(富貴花)라고도 부른다.

 모란꽃에서는 보기와는 달리 향기가 나지 않는다. 신라의 선덕여왕이 중국 당나라 왕이 모란 그림 1폭과 모란 씨 3되를 보내왔는데.

그림에 벌과 나비가 그려져 있지 않은 것을 보고 향기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한다. 

키는 1~2m 정도 자라며, 자색의 꽃이 5월에 가지 끝에 피고 지름이 15~20㎝에 이른다.

꽃잎은 8장, 꽃받침잎은 5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2~6개이다. 

 뿌리껍질을 말린 목단피(牧丹皮)는 한방에서 소염·진통·정혈·고혈압 등에 쓰고 있다.

 

활짝핀 모란

 

  

 

 

 꽃이 지고난 뒤의 씨방

 

 

씨방은 5, 6, 7개등 각각 다르다

 

 새순(2013.3.15)

 

이제 막 싹이 올라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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