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운쿄에 있는 대설산은 말 그대로 눈이 워낙 많아 대설산으로 불리워 졌다고 한다.
이 대설산 자락에는 부부폭포라 부르는 은하폭포와 유성폭포가 대설산 연봉에 둘러쌓여 수직으로 흐르고 있다.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은 계류를 만들어 흐르면서 수많은 수목과 꽃을 키우며, 꽃사슴이 노니는 모습도 만나게 해준다.
대설산 연봉의 운무
폭포로 가는 새벽길에서 만난 꽃사슴
웅장한 봉우리들
아침햇살과 운무를 받는 바위
바위도 햇살이 부끄러운지 불그스레해진다
유성폭포
장관이다
은하폭포
또 다른 모습
숲 사이로도
바위위에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진다
운해는 서서히 물러나고...
폭포에서 떨어져 흘러내린 물은 하얀분말을 일으키며 다시 계곡에서 합쳐지고
계곡으로 계곡으로 흘러가면서
파란 이끼를 키우기도 하고
꽃사슴의 놀이터도 되주고
자작나무도 키우면서 흘러간다
그리고 온갖 종류의 약초를 키우고 꽃도 피우게 한다
계곡초입에 위치한 소운카쿠그랜드 호텔
-이곳에는 노상온천이 있어 자연속에서 온천을 즐긴다-
돌아오는길 아사히카와 공항에서,후라노 농장에서 보지못한 라벤더꽃들을 사진으로 만났다
서해상공
인천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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