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경내에는 영축산아래 아름다운 암자들이 많은데
모처럼 눈까지 내린날 그냥 지나칠 수 없지않은가?
3천불상과 장독대가 많기로 유명한 서운암,
그리고 경관이 빼어나 눈속 한폭 그림같은 극락암을 찾았는데
극락암은 경봉선사가 머물렀던 곳으로 생전의 스님은 이곳을 찾는 손님에게
극락에는 길이 없는데 어떻게 왔는가? 하고 질문을 하곤했다고 전해진다.
1.서운암
동화같은 그림이 펼쳐지는 장독대
눈속의 송.죽
2.그림같은 극락암
암자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연못과 홍교(무지개다리)
독성각의 벽화와 설중 산수유....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설중 산수유
설중홍매
설중동백
여시문(如是門)......"이와 같다"
극락암
수세전(壽世殿)앞의 홍매
삼소굴(三笑窟)
-이곳은 경봉스님이 통도사 방장으로 있으면서
1982년 입적할때까지 30년간 주석했던 곳으로
삼소글이란 뜻은 세번 웃을수밖에 없는 굴이란 뜻이라 한다-
영축산위에는 구름이
홍교뒤로는 영월루
영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