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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문화유산산책/근대문화유산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

by 안천 조각환 2015. 4. 17.

 군산은 항구도시다.

그래서 특히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살았던 곳이고 지금도 그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당시의 건물들을 가다듬어 근대역사의 거울로 삼고 후대에게 교훈으로 남기고자 함일것이다.

 

(구)군산세관 본관  -전라북도 기념물 제87호

벨기에에서 수입한 적벽돌로 지어진 유럽 양식의 건물로, 서울역사와 한국은행 본점 건물과 같은 양식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일인이 설계하였으며, 광무3년(1899년) 인천세관 관할로 군산세관이 설치되었고..

1908년에 준공되었다.. 국내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건축물중 하나라고 한다..

 

세관안에 진열된 압수물품중

 

군산 근대건축관  -(구)조선은행 군산지점

한국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일본인 나카무라 요시헤이가 설계하여 1922년에 신축한 은행건물로..

2008년 보수.복원을 거쳐 근대건축 및 은행관련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당시 고무신 상점의 재연

 

장미공연장.장미갤러리

*장미공연장은 1930년대 조석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쌀 창고로 사용하였고

쌀 수탁의 아픔을 간직한 근대건축물이다..

        77석의 다목적 소극장으로 조성하여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경연.발표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장미갤러리는 해방 이후 위락시설로 사용된 근대건축물로

1층은 문화예술체험 교육장, 2층은 갤러리로 조성되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의병장 임병창 상

 

군산항전경

 

군상과 서천간 교량공사중

 

군산에서 고창으로 이동중 변산의 채석강에서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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