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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제주.금강산권

해녀 그리고 천년초

by 안천 조각환 2009. 10. 14.

 

 물질을 방금 마치고 소라를 가득들고 나온 해녀들

 

잡아온 소라를 망태에서 비우고 있다

 

갓  잡아올린 소라들

 

 천년초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청년초 집단 재배지

 

 손바닥선인장 또는 백년초로 불리는 가시선인장은 해마다 6월경에 꽃이 피고,

붉은색 열매를 맺는 등 관상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생식, 녹즙, 약용으로 쓰여왔다. 
영양도 풍부해 식이섬유,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칼슘이 엄청난데 특히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

아침 식사 전이나 취침 전에 농축액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선인장(仙人掌)은 박토에서도 오래 사는 풀이라고 해서 백년초(百年草)로 불린다.
다년초 식물인 ‘손바닥 선인장’은 열매나 줄기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ㆍ이뇨ㆍ장운동 활성화와

화상치료 등에 효과있는 민간요법으로 오래 전부터 구전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신경성통증 치료와 건위ㆍ자양ㆍ강장제, 소염ㆍ해독제, 급성유선염 및

이질 치료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 본초강목, 상용중초약수책, 영남체약록, 신평ㆍ몽고약전, 본진민간초약 등 한방서에도 당뇨와 성인병에 선인장 즙을 매일 마시면 근골을 굳게 하고 불로장생하며, 백일해ㆍ늑막염ㆍ부스럼ㆍ종기ㆍ신경통ㆍ

관절염ㆍ갑상선ㆍ장염ㆍ냉증ㆍ수종ㆍ화상 등에도 큰 효능을 나타낸다고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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