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는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지를 많이 치고 흰 털이 많으며
높이가 20-60cm에 달하며,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어 강한 향기를 낸다.
제주도 자생 좀향유(2009.10.12)
꽃은 9∼10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빽빽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이삭으로 달린다.
향유에 비해 꽃이삭이 크며, 가을에 꿀벌에게 꿀을 제공하는
밀원식물이며,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재배종(제주)
한방에서 감기, 오한발열, 두통, 복통, 구토, 설사,
전신부종, 각기, 종기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제주도, 전남,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등지에 분포하는데
좀향유는 꽃이 작으며 제주등지에서 주로 자란다
제주 돌박물관(2010.10.21)
보성 대원사 자생(2009.10.14)
보성 대한다원(2010.1024)
파계사 자생(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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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두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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