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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광주.전라권

선암사에서 조계산을 넘어 송광사로

by 안천 조각환 2025. 11. 23.

 

11월 22일은 소설(小雪)로 24절기 가운데 스무 번째의 절기이다.

 이 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로 접어

든다고 하는데, 남아 있는 가을을 만나고자 따뜻한 순천땅으로 향한다.

 선암사에서 출발, 조계산 굴목재를 넘어 송광사로 가는 약 10km 여정이다. 

 

선녀들이 하늘로 승천한다는 승선교

 

조계산(曹溪山)은 해발 887.3m산 동쪽 기슭에는 사적 제507호에

명승 제65호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 선암사가 있고, 

북서쪽 기슭에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로 승보사찰인 송광사가 있다.

 

 

선암사와 송광사를 잇는 약 10km 구간에는 편백나무숲길을 거쳐

굴목재 너머에는 유명한 보리밥집도 있어서 최근 인기가 많은 길이다.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닌다는 강선루

 

늦게까지 반겨주는 단풍

 

선암사 가람

 

가람 건물을 타고오른 담장이덩굴

 

수선중인 대웅전

 

그 이름도 유명한 선암사 뒷간

 

가을빛

 

선암사 대각암

 

대각암을 지나면 숲길로 접어든다

 

편백나무숲길

 

대부분의 단풍은 지고 가을을 지키는 단풍나무

 

돌이 많은 오르막 고갯길

 

작은 굴목재 오르는길

 

작은굴목재

 

작은굴목재는 큰 굴목재와 같은 산줄기에 나란히 있으며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적은 아우 고개라는 뜻이 담겨있으나

현재는 탐방객들로 인해 큰 굴목재보다 통행량이 많은 고개가 되었다. 

 

굴목재 주변은 완전 겨울산으로 변했다

 

보리밥집이 있는 계곡

 

조계산 보리밥집

 

윗보리밥집의 씨레기 말리기

 

보리밥으로 요기를하고 다시 송광사로 가는 굴목재 고갯길

 

배도사 대피소, 굴목재 표지석(해발 720M), 고개 내리막길, 송광사 대피소

 

굴목재는 선암사와 송광사를 왕래하는 고승들의 지름길이었다.

  

굴목재에서 송광사간의 돌계단길

 

굴목재에서 송광사까지는 거의 대부분이 가파른 돌계단길로,

최근에는 계단을 잘 다듬어 놓긴했으나 그리 만만치 않은 길이다.

 

말라붙은 단풍나무 잎새들

 

송광사 바로 상류계곡

 

송광사에 내려와서 돌아보는 조계산

 

송광사 우화각과 무지개다리

 

척주당 단풍

 

우화각

 

임경당 반영

 

우화각과 임경당의 그림같은  반영

 

효봉스님 영각

 

효봉영각 옆의 단풍

 

효봉영각의 노란단풍

 

송광사계곡의 가을비경

 

송광사입구에서 올해의 가을 끝자락 단풍을 즐기며 

선암사에서 조계산을 넘어 송광사까지의 10여km, 5시간여 여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