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희귀 식물들을 찾아 노고단을 오른다.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복주머니란과
지리산에서만 자생하는 지리터리풀, 그리고 큰앵초 등을 만나본다.

복주머니란
복주머니란은 꽃의 생김새가 복주머니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그 전에는 주변에 가면 마치 소변 냄새 같은 것이 나서 요강꽃, 개불알란,
개불알꽃 등으로 불리기도 했었는데, 꽃의 이름이 별로 아름답지 않다고
복주머니란으로 개명했으며, 꽃말은 "튀는 아름다움", "숲속의 요정" 이다.

지리터리풀
지리터리풀은 지리산의 표고 700~900m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며,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m정도까지 자란다.
꽃은 7~8월에 피며 꽃잎은 2.5mm정도이고 분홍색이다.
터리풀꽃은 흰색인데 지리산의 지리터리풀꽃만 분홍색이다.

큰앵초
큰앵초는 전국의 높고 깊은 산의 반그늘 경사면이나
습기가 충분한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잔털이 있으며, 꽃은 5~6월에 꽃줄기 위쪽에 1~4층으로
층층이 달리며, 지름 1.5~2.5cm정도 크기의 붉은 보라색이다.

노고단 오르는 계곡

노고단 고산지대의 병꽃

피나물

지리산 붓꽃

노고단대피소옆의 작은 노고단

지리산 복주머니란
복주머니란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길이 30~50 cm이다.
꽃은 5~6월에 분홍 또는 흰색으로 피며, 입술꽃잎은 주머니 모양이다.

복주머니를 닮았다는 복주머니란

쥐오줌풀과 병꽃

노고단 정상기슭

노고단에서 보는 천왕봉방향

노고단 정상(해발 1,507m)

노고단(老姑壇) 돌탑
노고단(老姑壇)은 신라 화랑들이 이곳에서 수련을 하면서
탑과 단을 설치하고 천지신명과 노고할머니께 나라의 번영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오랜세월이 지나면서 모두 무너지고 초석 큰돌 몇개만 남아 있던것을
1961년 갱정유도(更定儒道)에서 다시 축조하여 현재에 이르며,
매년 중양절(重陽節,음력 9. 9)에는 산신대제를 봉행한다고 한다.

지리산 철쭉과 통신중계탑

군락을 이루고 있는 지리산 병꽃

노고단 정상 숲속의 복주머니란


모든이에게 한 가득 복을~

미나리아재비와 쥐오줌풀꽃

붉은병꽃과 중계탑

지리산 큰앵초



지리산 숲속의 큰앵초 군락

세잎종덩굴

지리터리풀꽃 봉오리

한달정도 지나면 화사하게 만개할 듯

층층나무꽃

지리산 좀쪽동백나무꽃

물참대 꽃

눈빛승마

노고단 아래 성삼재 주차장에서 보는 통신중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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