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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부산.울산.경남권

토끼의 새해인사

by 안천 조각환 2011. 1. 2.

 경남 창녕 이방초등학교는 어릴때 즐겨부르는 산토끼 동요의 산실이다

1928년 일제강점기 이학교에 근무하던 이일래선생은 어린아기를 데리고 학교뒷산에 올랐다가

귀엽게 뛰어노는 산토끼를 보고 흥얼흥얼거리다가 교실로 내려와 오선지에 옮긴것이 산토끼의 작사,작곡이 되었단다.

이 초등학교는 이것을 기념하기위해 선생의 흉상과 산토끼 조형물은 물론 산토끼를 키우고 있으며

창녕 군에서는 그 뒷산에 산토끼공원을 조성중어서 완공이 되면 명소가 될것같다.

 특히 올해는 신묘년 토끼의 해여서 토끼의 꾀와 지혜, 부지런함, 큰귀로 세상의 소리를 많이 듣는 의미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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