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냥금은 자금우라고도 하는데 산호수와 함께 자금우과로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다.
남쪽지방에서는 화단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세 가지 모두 꽃은 작아 별 볼품이 없지만 빨갛게 달리는 열매가 일품이다
키는 30 ~ 60 cm정도 지만 간혹 1m를 넘는 것도 있으며, 잎은 타원형으로 두껍고 광택이 난다.
흰색의 작은 꽃은 초여름에 피고, 꽃이 지면 8-9월경부터 열매가 맺혀 겨울에 아름다운 산호색으로 익는다,
이듬해 새 열매가 달리고 나서도 오랜 기간동안 묵은 열매와 새 열매가 같이 매달려 있는 특이한 식물이다.
새로 개발하여 열매가 더 많이 달리는 것을 천냥금이라 하며, 자금우의 꽃말은 정열 이다.
백냥금(자금우)은 주로 다른 식물과 같이 심으면 잘 어울린다
붉은 열매는 지난해의 것이고, 위은 푸른열매는 올해 새열매인데 겨울이면 붉게 익는다
지난해 묵은 열매와 새 열매가 공존하는 것은 거의 유일한 종으로 보인다.
백냥금 익은 열매
백냥금 새열매
새열매가 커가고 있다
밑의 가지 열매는 지난해 것이고 윗가지열매는 햇 열매다
묵은열매 햇열매가 같이 발갛게 익어 있다
백냥금 잎
산호수 잎
산호수 잎과 열매
붉게익은 산호수 열매
산호수
산호수 잎
산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