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사(六臣祠)는 여섯 신하 즉 사육신의 위패를 모셔놓은 곳이다.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고 왕의자리에 올랐을때 끝까지 반대하며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죽음으로써 생을 마감한
여섯분인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의 위패를 모신곳이다.
이곳은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으며, 순천박씨의 세거지이기도 한다.
사육신중 박팽년의 둘째며느리 성주이씨의 몸에서 태어난 유복손 박일산만이 유일하게 혈손으로 살아남아
박팽년의 위패를 모시게 되며,그뒤 현손이 나머지 다섯분의 위패까지 모신 곳으로,
이후 그의 후손들 집성촌이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곳이다.
육신사 가는길에 계대한학촌도 잠깐 들러 보면 그늘도 좋고 볼거리가 꽤나 있는곳이다.
1.육신사
육신사 입구
홍살문
육각의 사육신 비석
-각 면마다 한분 한분의 생애가 간략하게 기록되어있다-
사당
태고정
-박팽년의 유복손 박일산이 성종10년(1479)에 건립한 별당건물인데
임진란때 불타고 일부만 있던것을 광해군6년(1614)에 복원하였다-
종가건물
2.계명대학교 한학촌
계명대학교 한학촌내의 계명서당 건물
-계대한학촌내부는 볼거리가 꽤나 많은데 평일에만 개방하고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계곡
계정헌(溪亭軒)전경
딱새
딱새
계정헌앞의 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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