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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부산.울산.경남권

와룡산 백천사

by 안천 조각환 2012. 6. 24.

 백천사는 삼천포 와룡산 서쪽기슭에 자리하고 있는데

옛 신라시대에 창건이후 임란때 불타없어진 절터에 현 주지인 지운스님이 1990년 초부터 불사를 일으켜 재 창건한 사찰이라한다

세계최대(?)라고 자랑하는  와불과 특히 소가 목탁소리를 낸다는 우보살로 더욱 유명해진 사찰이다.

와불은 소나무로 제작하여 위에 금도금을 하였고, 내부는 길이 15m 폭 4m로 불상을 모신 와불속 법당이 있다.

와불옆쪽에는 마굿간을 아예 만들어 소(우보살)를 키우고 있었는데 송아지 두마리를 합쳐 무려 다섯마리나 된다.

그중 탁보살이라는 소가 목탁소리를 제일 잘내는것 같은데 소를 돌보는 노인장의 신호에 따라

혀를 꼬부려가면서 머리를 치켜들고 탁탁하며 목탁소리를 내는 폼이 신기하면서도 안스러울 정도로 연상 닮았다.

 

 대웅전

 

 대웅전 입구 왼쪽 석탑

 

 오른쪽 달마상

 

 오방불

 

오방불 회전불상

 

 약사와불 건물

 

 약사와불

-이 약사와불 속에 아래와 같은 법당이 있다-

 

 약사와불 속의 불상

- 이곳은 와불속법당으로 소나무로 다듬으져 안에 들어서면 솔향기가 듬뿍난다-

 

 마굿간

 

 조용히 있을때의 우공

 

 탁탁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우보살

 

 

 이때는 제법 소리가 크다

 

 머리를 치켜들고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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