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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경주 양동마을

by 안천 조각환 2014. 3. 7.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있는 양동마을은 2010.8.1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등록된 전통민속마을이다.

이보다 앞서 1984. 12. 20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경주시 북쪽 설창산 아래 경주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500여년 동안 전통을 잇고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고색창연한 54호의 고와가(古瓦家)와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넉한 110여 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다.

양반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주택이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다.
경주손씨와 여강이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토성마을로 우재 손중돈선생,

회재 이언적선생을 비롯하여 명공(名公)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였다.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 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등 중요민속자료 12점 등이 있다.

 

 

양동마을 초입의 초가 

 

 

 

 경상서원

 

 

 관가정(보물제442호) - 안강들의 들판을 보기위한 정자

 

 향단(보물제412호) -이언적선생이 모친을 위해 지은집

 

 마을과 함께한 향나무

 

이른봄 수양버들에 움이트려고 한다

 

 와당과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