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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가을(9-11)꽃

용담

by 안천 조각환 2015. 9. 9.

용담의 잎은 마주나는데 길이 4~8cm, 나비 1~3cm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10월에 자주색 또는 청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4~5개씩 위를 향해 달려 핀다.

 꽃의 길이는 4.5~6cm이며 꽃턱잎은 댓잎피침형이다.

또한 과남풀·관음풀·용담초·초용담·초룡담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싹과 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말린 것을 용담이라 하며 주로 약용하는데 맛이 매우 쓰다.

이 쓴맛은 위장에 들어가 담즙 분비를 활성화시키고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고미건위제(苦味健胃劑)로서 건위·소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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