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꿩의비름은 멸종위기2급식물로 지정될만큼 개체수가 많지 않은 야생식물이다.
9 -10월에 꽃을피우는데 꼭 열악한 바위틈에서 자라며 잎은 둥글며 줄기는 아래로 늘어진채 꽃을피우는 모습이 앙증맞다.
같은 바위틈이라도 건조하고 매마른 곳에 자라면 아무래도 단풍도 일찍들고 약해보이는데 반해
습기가 많은곳에 자라는 것은 상대적으로 잎과 줄기가 싱싱하고 꽃도 풍성해 보인다.
절골주위의 둥근잎꿩의비름
이 바위틈에서 어떻게 자라고 꽃까지 피우는지 신비롭기만하다
산성계곡은 잎도 꽃도 싱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