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보춘화와 운조루를 둘러보고 성삼재를 넘어 오는길에
오랬만에 천은사를 들렀다. 천은사(泉隱寺)는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지리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중기에 창건된 고찰이다.
홍매의 자태
사찰입구부터 동백꽃이 예쁘게 피어있더니 안으로 들어가니
분재같이 아름다운 흰 고매, 그리고 홍매가 화엄사의 흑매처럼
짙은 붉음으로 온누리를 물들이고 있었다.
석수조의 동백
분재같이 예쁜 매화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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