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지리 마을 뒷산에는 한그루 외로운 소나무가 운치있게 서있다
이 소나무가 서 있는 뒷산은 헐벗어 버지라고 한 데서 마을 이름이 벌지리로 유래되었다 하는데,.
마을 뒷산인 보검등과 장등이 무엇을 내려치는 칼의 형상인데,
칼을 잘 알고 가려서 쳐야 한다는 의미에서 ‘칠 벌(伐)’자와 ‘깨달을 지(知)’자를 써서 벌지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이 마을은 성주(성산)배씨의 집성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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