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이라 일컫는 황매산의 철쪽이 온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해는 세찬바람과 추위로 꽃봉오리를 모두 휩쓸어 가는 바람에 옳게 피우지도 못하고 끝났었다
올해는 현재까지 개화상태가 양호하고 면적도 점점 넓어져서 아랫쪽에서 윗쪽까지 오랜기간 즐길수 있을것 같다.
가는날(5.3)은 바람이 제법 불고 날씨도 조금 쌀쌀한 편이어서
일출시 볼수있는 능선을 넘나드는 안개나 일출의 장관은 볼수 없었으나 꽃이 좋의 상태는 좋았다.
이른 시간인데도 좋은 장면을 담으려고 모여든 사진사들
드디어 구름속으로 일출
북쪽은 컴컴
아침햇쌀이 꽃잎사이로
이쪽은 아직 피고 있는중
철쪽제 제단
만개되어 활짝웃는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