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태풍 꽁레이가 할퀴고간 대구 신천의 상처

by 안천 조각환 2018. 10. 7.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과거에는 보기 힘든 10월 태풍이 잦을 것이란 예보속에

2018.10.6 우리나라를 스쳐간 25호 태풍 콩레이가  대구 신천에도 적지 않은 생체기를 남겼다

하루가 지나 물은 줄어 들었지만 태풍이 할퀴고간 흔적들은 제법 크기만하다

 

보도와 자전거길 안내표지판이 거의 다 뽑혀버린 파동교와 주변


곳곳의 보행자도로옆 둔치가 파인 현장


넘어진 안내표지판과 둔치


가로등지주에 걸린 쓰레기더미


찌그러진 안내표지판과 쓰레기


뽑혀서 떠 내려온 조경수


중동교 밑


중동교 아래


부서진 안전망


분수대에 걸린 쓰레기


칠성시장 맞은편의 부서진 보도데크목 


완전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듯하지만 신천의 가을은 익어만 갑니다 


'그곳에 가고싶다 > 대구.경북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공산 송림사  (0) 2018.10.21
대구 비산염색공단의 아침  (0) 2018.10.12
울진의 가을풍경  (0) 2018.10.05
9월의 마지막날 경주  (0) 2018.10.01
기청산 식물원  (0) 201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