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홍매향기를 듬뿍 맡고 다시 들런곳은 사명암이다
암자라고 하지만 웬만한 사찰규모를 훨씬 넘어선 크고 아담한 절집이다
암자앞의 연못과 연못위 높은곳에 자리한 우뚝하고 시원한 두 정자까지 건물 배치가 예사롭지 않다
이 암자는 1573년(조선 선조 6) 이기신백(爾寄信白)이 창건하고 뒤에 서파(西坡)가 중창하였다
사명암은 과거 사명대사가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사의 금강계단을 수호하였다고 한다
또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단청장 제 48호이었던 승려 혜각이 주석하던 곳이기도 하다.
사명암 전경
-중앙이 사명암 건물과 뒤로 극락보전이 있고 앞의 오른쪽이 일승대, 왼쪽은 무작정이다-
사명암 편액이 걸린 중앙 출입문
연못 오른쪽 차례대로 일승대,사명암,무작정
정자이름도 특이한 "무작정(無作亭)"
극락보전
-극락보전의 단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48호로 지정되어 보전, 전수되고 있는 승려 동원이 하였다-
영각
일승대
요사체
안에서 본 사명암편액 건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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