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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부산.울산.경남권

통도사 사명암

by 안천 조각환 2019. 2. 14.

통도사 홍매향기를 듬뿍 맡고 다시 들런곳은 사명암이다

암자라고 하지만 웬만한 사찰규모를 훨씬 넘어선 크고 아담한 절집이다

암자앞의 연못과 연못위 높은곳에 자리한 우뚝하고 시원한 두 정자까지 건물 배치가 예사롭지 않다

이  암자는 1573년(조선 선조 6) 이기신백(爾寄信白)이 창건하고 뒤에 서파(西坡)가 중창하였다

사명암은 과거 사명대사가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사의 금강계단을 수호하였다고 한다

또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단청장 제 48호이었던 승려 혜각이 주석하던 곳이기도 하다.


사명암 전경

-중앙이 사명암 건물과 뒤로 극락보전이 있고 앞의 오른쪽이 일승대, 왼쪽은 무작정이다-


사명암 편액이 걸린 중앙 출입문


연못 오른쪽 차례대로 일승대,사명암,무작정





정자이름도 특이한 "무작정(無作亭)"


극락보전

-극락보전의 단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48호로 지정되어 보전, 전수되고 있는 승려 동원이  하였다-


영각


일승대


요사체


안에서 본 사명암편액 건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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