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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여름(6-8)꽃

노각나무

by 안천 조각환 2009. 7. 20.

노각나무의 높이는 7∼15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흑적갈색으로 큰 조각으로 벗겨져 오래 될수록 배롱나무처럼 미끈해진다.

꽃은 양성()으로 6∼7월에 백색으로 피며 새가지의 밑동 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둥글고 융모가 있으며,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5∼6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고 5각뿔형이다.

내한성 및 내음성이 강하여 나무 밑이나 그늘, 해변가에서도 잘 자란다.

목재는 장식재 ·고급가구재 등으로 사용되며, 수피가 비단과 같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세계적으로 7종의 노각나무가 분포되어 있으나 한국의 품종이 가장 아름답다.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구애

이 나무는 경북 문경시에서 일부 가로수로 심고 있으며, 윤필암에서 촬영한것이다.

 

 

 포옹

 

 

  환희

 

 

이대로 영원히

 

 

 평온

 

경남 수목원에서(20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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