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곳/여름(6-8)꽃
쑥부쟁이
by 안천 조각환
2009. 8. 24.
권영초·왜쑥부쟁이·가새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설상화(舌狀花)는 자줏빛이지만 통상화(筒狀花)는 노란색이다.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2.5cm이다.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기름에 볶아먹기도 한다.
쑥부쟁이와 벌개미취,구절초는 꽃으로 구분하기는 쉽지않다.
잎으로 볼때 벌개미취는 타원형으로 길고 옆면이 매끈하며, 쑥부쟁이는 잎의 옆면이 톱날처럼 어긋나며.
구절초는 쑥잎과 비슷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