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더위가 물러가지 못하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살랑거리고
풀숲에서는 가을 풀벌레소리가 요란해지기 시작했다.
수목원의 남은 여름 풍경을 즐길 겸 한바퀴 돌아본다.
대구수목원 잔디광장
맥문동
목화(무명,미영)
백합
홍도까치수염
마타리
시원한 분수
비비추
뻐꾹나리는 꽃피울 생각이 없는지 잠잠하다.
긴산꼬리풀
물레나물
흰색 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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