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다리는 꽃이 한쪽으로만 달려 있는
모습이 낙지다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1종류가 물이 많은 지역의 습지 등에서 자라고 있다.
문경 돌리네습지(2024.7.26)
7월경에 줄기 끝이 사방으로 갈라지면서 갈라진 가지 위에
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은 가지 끝에서 한쪽 방향으로 무리지어 핀다.
꽃은 초록빛이 도는 노란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며,
잎은 연한 초록색인데 자라면서 점차 밝은 오렌지색으로 변한다.
상주 임곡리(2024.8.23)
상주 임곡리(2024.10.4)
상주 임곡리 낙지다리 군락지(20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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