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은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인 추풍령고개에 있는
지역으로 옛날부터 한양을 오가는 길손들의 교통요지이며 쉼터였다.
추풍령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고,
경부선 철도역 중 가장 높은곳에 위치해있다.
추풍령역 급수탑과 연못(국가 등록문화재 제47호)
추풍령역 급수탑은 경부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39년에 설치한 시설로 급수탑 뿐만 아니라, 펌프와 물을
끌어들이는 연못 등의 부수 시설도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며,
철도 급수탑 중 유일하게 원형이 아닌 사각형으로 되어있다.
근대문화유산 국가등록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추풍령역앞 추풍령 표지석
여기가 추풍령, 구름도 쉬어가고 바람도 자고가는 추풍령 고개
추풍령역 건물
역사 맞은편에서 보는 추풍령역
추풍령역 급수탑공원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급수탑주변의 넓은 공간에 급수탑공원을 조성,
쉼터와, 장미공원,종합놀이시설 등을 만들어 길손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각형 급수탑
급수탑앞 연못
기차전시관
쉼터
급수탑공원의 가을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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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역 급수탑공원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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