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추위가 지나긴뒤 만추가 되어 버렸다.
단풍과 잎은 얼어서 바로 떨어지거나 말라 버리고 황량한 만추로 간것이다.
한밤마을과 단풍이 절정이던 퍄계사계곡도 모두 늧 가을로 변했다.
발갛게 익은 산수유
파란하늘, 빨간 산수유
돌담길
돌담너머에도 산수유는 익고 있었네
장독대
쌍백당 (雙栢堂)과 장독
和氣自生君子宅 . 春光先到吉人家
화하는 기운이 스스로 나오는 군자의 집이요, 봄볕이 먼저 찾아오는 길인의 집이라.!
노래헌(老來軒) ...늙은이들이 찾아오는 집
감은 홍시가 되어지고
맨드라미... 잎은 서리에 말라도 닭벼슬은 여전히 화려하네
겨우 남은 잎새 ...파계사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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