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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한밤마을의 만추

by 안천 조각환 2009. 11. 6.

반짝 추위가 지나긴뒤  만추가 되어 버렸다.

단풍과 잎은 얼어서 바로 떨어지거나 말라 버리고 황량한 만추로 간것이다.

한밤마을과 단풍이 절정이던 퍄계사계곡도 모두 늧 가을로 변했다.

 발갛게 익은 산수유

 

 파란하늘, 빨간 산수유

 

  돌담길

 

  돌담너머에도 산수유는 익고 있었네

 

 장독대

 

 쌍백당 (雙栢堂)과 장독

和氣自生君子宅  .  春光先到吉人家

화하는 기운이 스스로 나오는 군자의 집이요, 봄볕이 먼저 찾아오는 길인의 집이라.!

 

 노래헌(老來軒) ...늙은이들이 찾아오는 집

  

  감은 홍시가 되어지고

 

 맨드라미... 잎은 서리에 말라도 닭벼슬은 여전히 화려하네

 

 겨우 남은 잎새  ...파계사

 

 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