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은 그 속에 수천 수만년의 세월이 녹아 있다.
온통 눈세상인데 지금도 또 서쪽으로부터 눈이 몰려와 높은곳은 눈이, 낮은곳은 눈비가 대지를, 나를 적시고 있다.
스키장은 더욱 즐거워 지고, 눈을 맞는 사람도 초목도 즐겁다.
향적봉(1,614m)에서 본 계룡산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산다는 주목군락
덕유산의 온갖 풍상을 지켜온 주목의 흔적
향적봉(1,614m) 풍경
중봉에서 본 남덕유산
칠연폭포 계곡
곤돌라를 타기위해 줄서있는 스키어들과 관광객들
상제루(上帝樓) 앞 풍경
준비완료
10시에 무주리조트에 도착하여 곤돌라를 타고 올라 상제루를 지나, 설천봉, 향적봉(1,614m), 중봉(1,594.3m)을 거쳐,
백암봉(송계삼거리)을 지나 동업령에서 안성쪽으로 칠연폭포계곡으로 내려와 안성매표소까지 오는 눈길 5시간여의 등산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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