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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6.25의 상흔, 다부동과 낙동강

by 안천 조각환 2010. 6. 2.

 6.25때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른 격전지이자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였던 다부동전적지와 왜관의 낙동강대교를 찾았다

6.25를 격은지가 6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낙동강대교 한자락 폭격맞은 난간은 아직도 비어있는데

통일은 언제 찾아오려는지 그 상흔을 어루만져 주려무나

 

 

낙동강 

 

 

 왜관 낙동강대교

 

 

 

 

왜관철교 야경

 

 

 

 

 

 

다부동 전적기념관

 

다부동은 6.25때 전투가 가장 치열했던곳이다

그곳에 전적기념관이 있고 그날의 상처를 기억해줄,

잊지 않게 하기위한  우리의 각오가 있다

 

 

 

 

 

 

 

 6.25 노래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갚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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