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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옥산서원

by 안천 조각환 2010. 10. 2.

옥산서원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사적 제154호로.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선생의

덕행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1572년(선조 5) 경주부윤 이제민(李齊閔)이 지방 유림의 뜻에 따라 창건했다.

1574년 사액(賜額) 서원이 되었으며. 1871년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 훼철되지 않고 존속된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다.
경내의 건물로는 정문인 역락문(亦樂門), 이언적의 위패를 봉안한 체인묘(體仁廟),

강당인 구인당(求仁堂), 제기실(祭器室), 민구재(敏求齋)·은수재(誾修齋), 무변루(無邊樓),이언적의 신도비각(神道碑閣),

내사전적(內賜典籍)과 이언적의 문집 및 판본을 보관하던 경각(經閣)·판각(板閣) 등이 있다.

옥산서원의 편액(扁額)은 원래 이산해(李山海)의 글씨였으나,

1839년 불에 타버린 구인당을 새로 지으면서 김정희(金正喜)가 다시 썼다.

 서원에서 서북쪽으로 70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독락당이 있다

회재의 불천위 제사(음력 11월 23일)는 회재종택인 양동마을의 무첨당에서 지내며 다른 종가와 달리 전은 쓰지 않는다.

 구인당에 걸린 김정희글씨의 옥산서원 편액

 

 정문인 역락문(亦樂門)

 

 역락문 측경

 

바깥쪽에서 본 무변루

 

왼쪽이 정문인 역락문, 오른쪽은 무변루

 

안쪽에서 본 무변루(無邊樓)와 문화해설을 듣고있는 관람객들

 

비각

 

 문집및 판각을 보관하는 경각

 

 눈덮인 담장

 

 겨울준비

옥산서원의 메주와 장독

 

 수령 400여년의 향나무

 옥산서원 유물관

 

 독락당 유물관 지붕

-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선생이 안강으로 낙향, 1532년에 독락당을 짓고 학문에 열중 하던곳이다.


가을에 다시 찾은 옥산서원(2013.11.21)

 

 

 

 담박의 은행나무

 

 

 

 

 계류

 

 

 독락당 계류

 

 독락당 계정(溪亭)

 

 

 

독락당 별채(2015.11.16)

 

 

 인근의 정혜사지 13층석탑(국보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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