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영천쪽으로 20km정도 되는지역인 대운리에 부운지라는 못이 하나 있다.
이못에는 그동안 연이 없었는데 1999년에 못을 준설한후 한두포기씩 생겨나던 연이 최근 못의 절반가량이나 번식하였다한다.
이곳 연은 천년전 선덕여왕이 부운대(나왕대산)를 나들이 하면서 연꽃놀이 하였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바로 그당시 연씨가 깊은곳에 뭍여 있다가 준설할때 발아되어 지금같이 어우러 졌다는 것으로 흥미롭기만하다
거기에서 다시 영천쪽으로 6km정도 가면 만불산 만불사가 있는데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영천지역의 유명사찰이 되었다.
나왕대가 있는 나왕대산과 부운지 - 못 저편은 모두 연밭이다
정자가 있는 풍경
나왕대와 연꽃의 내력표지석
가시연
잎을 뚫고 올라온다
잎이 엄청넓다
만불사 영천대불 원경
영천대불 - 높이가 30m라 한다
대불과 소불
2014.9.9(추석 다음날)
2014.9.9.
2014.9.9
2014.9.9
2014.9.9
범종각
청동와불
와불 발바닥
이전한 와불전경(201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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