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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문화유산산책/누.정.서원.향교

고산 윤선도의 보길도 세연정과 땅끝마을(명승제34호)

by 안천 조각환 2010. 10. 24.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유적이 있어 더 잘 알려진곳으로

보길도 윤선도원림은 명승제34호로 지정되어있는 곳이다.

땅끝마을에서 뱃길로 40분이면 노화도로 갈수있고,

노화도와 보길도간은 다리가 있어 지동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곳은 윤선도가 85세로 낙서재에서 삶을 마칠때까지 드나들며 

세연정, 무민당, 곡수당, 정성암등 부용동정원을 가꾸었던 곳이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된 예송리 상록수 방풍림이 있고,

바닷가에는 몽돌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땅끝마을은 보길도를 비롯한 노화도등 수많은 인근 섬들의 모항이다

 

 선착장 입구

 

 해돋이로 유명한 쌍바위  바위 틈사이로 해가 떠오르면 일품이다 

 

 

 바다위에서 보는 땅끝마을

 

 세연정

 

꽃은 무슨 일로 피면서 쉬이지고

풀은 어이하야 푸르는 듯 누르나니

아마도 변치 않을손 바위 뿐인가 하노라

 

윤선도

 

 

 

 크고 작은 바위들을 그대로 이용한 정원

]

자연석의 정원

 

예송리 바닷가

 

 해수욕객이 머물다간 자리엔 가을관광객들이 차지한다

 

 항구와 같은 몽돌해안

 

바닷가의  방풍림

 

 자연항구같은 예송리 해안

 

 노화도 앞바다의 김 양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