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백로 종류로는 왜가리 · 중백로 · 중대백로 · 황로 · 쇠백로 등이 있다.
이들 중 중백로 중대백로 쇠백로만이 흰색을 띠고 있으며, 왜가리 · 해오라기 등은 검은색을 띠며, 붉은왜가리 등은 황색을 띤다.
여름철새이지만 최근에는 월동하는 개체군이 점차 증가하여 일부는 텃새이기도 하다.
하천의 가장자리, 강가, 해안, 하구 등지에서 가만히 서서 물고기를 기다렸다가 잡는다.
왜가리의 경우 여름 번식기에는 부리가 주황색을 띠며, 다리도 붉어진다.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몸은 전체적으로 회색을 띠며, 머리꼭대기는 흰색, 눈 위에서 뒷머리까지는 검은색이며, 2~3개의 댕기가 있다.
앞 목에는 검은색의 세로 줄무늬가 있으며, 어깨 깃도 검은색이다.
재두루미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재두루미는 몸의 크기가 크고, 댕기가 없으며,
눈 주변의 나출부(속의 것이 겉으로 드러난 부위)가 붉은색으로 왜가리와 구별된다.
왜가리(제주에서 2016.12.21)
백로(왜관에서 2011.5.3)
왜가리
알을 품고있는 옆에서 교대를 기다리나 보다(2011.5.3)
집집마다 알품기가 한창이다
이집도
여기는 2층집이다
집단주택
백로 새끼의 먹이 조르기(2011.5.25)
쇠백로의 새끼 키우기(2011.5.25)
황로
황로,백로 왜가리의 공동주택
나는 왕이다
왜가리의 부화(2011.6.8)
눈망울(2011.6.8)
새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