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소양면에 있는 송광사는 전남 조계산 아래에 있는 송광사와 이름이 똑 같으며 그 규모는 작으나
신라 경문왕 7년(861)에 도의선사가 창건한것으로 전해져 오고있는 천년이 넘은 고찰이다.
땀흘리는 삼존불상, 조선시대 유일의 십자형 종루(보물제1244호), 사찰입구 2km정도의 벗꽃터널길등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사찰 오른쪽 큰 주차장이 있는 샛문으로 나가면 넓은 연밭에 백련과 홍연을 함께 가꾸어 놓았는데 그 색갈이 유난히 고우며,
범종루 앞 마당 숲엔 법부채가 가득한데 역시 그 색갈이 곱고 아름답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십자형종루(보물제1244호)와 왼쪽이 대웅전,오른쪽이 지장전
높이 5m의 삼존불이 모셔저 있는 대웅전 - 오른쪽 부처가 땀흘리는 부처라 한다
지장전
삼성각
십자형 종루
고운 색갈의 홍련과 백련
범종루 앞마당의 범부채
범부채와 제비나비
'그곳에 가고싶다 > 광주.전라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불총림 백양사 (0) | 2011.07.18 |
---|---|
김제 청운사-소호백련지 연 (0) | 2011.07.18 |
고창 청보리밭과 구사포 해변 (0) | 2011.05.08 |
무주의 봄 (0) | 2011.04.19 |
화엄사와 홍매(흑매) (0) | 201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