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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해외

구채구 -황룡풍경구

by 안천 조각환 2011. 8. 25.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황룡풍경구는 계단식 밭보양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석회암의 연못이 이루어내는 기이한 풍경으로

그 길이가 무려 7.5km에 달하고, 그 수는 3,400여개나 된다고 하며, 연못의 물은 깊이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갈을 나타낸다.

가장 위인 해발 3,600m에 위치한 오채지는 비취색의 연못으로 황룡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으로 여기서 부터 내려간다,

오채지를 시작으로 그 앞에 도교사원인 황룡사가 있고, 다음으로 남색, 하늘색,회색,백색등의여러색이 빛나는 쟁염(爭艶)지,

맑은 거울이 비추는 호수라는 이름의 명경도영지, 10개의 석회암연못으로 오래된 나무가 잠겨 기이한 풍경을 이루는 분경지,

절벽에 생성된 석회암동굴인 세신동등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을 모두 둘러 보려면 4시간정도가 소요된다.

한편 여기는 고산지대로써 산소가 부족하므로 고산증세가 있는 사람은 미리 완화하는 약을 먹거나, 산소통을 사서 중간중간 마시기도 한다

 

주차장인 이곳에서 300m정도 걸어가면 케이불카를 타는곳이 나온다

 

키이불카(삭도) 타는곳

 

케이불카를 타고 오른다

 

산 정상부인 이곳까지 케이불카를 타고와서 다시 내려간다

 

오채지쪽으로 내려가는 숲길인데 여기에는 편백, 구상나무등이 있는 열대림 사이로 지나간다

 

내려오는 길목에서 보이는 황룡골짜기

 

저 아래로 석회암 연못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골짜기에 거의 다 내려왔다

 

숲길 사이로 비취색 연못이 아름답게 보인다

 

오른쪽 밑으로 황룡사가 보이는데, 높은 산 저멀리 맑은 날은 해발 5,588m의 설산인 설보정을 볼수 있다한다

 

이곳에서 바로 올라가면 황룡사와 오채지가 나오며 다 둘러본뒤에는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계곡으로 내려가게 된다

 

도교사원인 황룡사

 

황룡사 뒤의 연못

 

황룡지구에서가장 아름답다는 비취색 연못인 오채지

 

다양한 색갈의 물을 볼수있다

 

황룡사가 보이는 곳

 

신비스러운 색상의 연못

 

앞쪽으로는 황금색

 

호수를 보면서 돌아간다

 

오른쪽에서 이곳으로 올라 오면 전체가 조망된다

 

호수마다 색갈이 다르고

 

온통 황금색

 

곳곳에 생성된 황금연못

 

 

 

 

 

 

 

 

 

 

 

 

 

 

 

 

 

 

 

 

 

 

경이롭기만 하다

 

이길을 계속 따라 내려오면 처음 케이불카를 타기위해 내렸던 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성도로 돌아오는길

 

낙타와 아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