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나물은 여러해살이풀로써 이름의 유래는 옛날 실을 감아 짜던 물레와 같이 생겨서 물레나물이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물가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지며 높이가 0.5∼1m이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홍한련(紅旱蓮)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간 기능 장애로 인한 두통과 고혈압에 효과가 있고 지혈 작용을 하며 종기와 악창에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꽃잎은 5장으로 꽃잎이 크고 화사하며 가지끝에 한송이씩 핀다. 잎의 윗면은 초록색이고 뒷면은 갈색이다. 고산골에서(2013.7.8) 고산골에서(2012.7.12) 고산골에서(2013.7.18) 고산골에서(2013.7.4) 베란다에서(2014.9.15) 고산골에서(201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