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목원의 늦가을은 대부분의 단풍은 지고 없지만
국화전시회를 마친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잘 전시되어 있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또한 이나무, 남천, 피라칸사는 물론 등산로의 배풍등 줄기에도
빠알간 열매들이 보석처럼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발길을 조금 돌려 앞산자락으로 가면
고산골에는 꼬마손님들이 찾아와 종이모자를 만들어 그위에
빨간 단풍잎을 달면서 동심을 수놓고 있었다
국화축제를 열었던 곳
한그루 늦게 핀 단풍나무
이나무 열매
배풍등
피라칸사
고산골의 꼬마소님들
종이 모자에 빨간 단풍잎을 달아주고 있다
철거되는 앞산의 고압선 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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