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수덕사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숭산기슭에 자리한 백제 고찰이다.

 백제 위덕왕때인 554-597년에 지명법사가 수도 사비성 북부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덕사의 여승이란 애잔한 가요가 있을 정도로 여승들의 수도처로 더 잘 알려진 사찰이다.

 

 

 국보제49호 수덕사 대웅전 

 

고려 충렬왕 34년(1308)에 세워진 이 대웅전은 연대가 확실하고

조형미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한국 목조건축사에서 매우 중요한 건물이며 국보로 지정되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4칸으로 지붕은 맞배지붕을 하고 있으며

기둥의 중간부분이 부풀려진 배흘림기둥의 위에만 공포를 올린 주심포 양식의 건물이다.

간단한 공포구조와 측면에 보이는 부재들의 아름다운 곡선은 대웅전의 건축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특히 소꼬리모양의 우미량은 그 중 백미로 꼽을 수 있다 한다.

 

 

 사찰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왼쪽의 미술관이 눈에 들어온다

 매표소가 있는 입구

 

 일주문

 

 금강뭉

 

 다음으로 만나는 사천왕문

 

 

 대웅전에 돌라서기 전 돌담위의 전경

 

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보이는 대웅전

 

 대웅전 앞 마당에 세워진 사자석등

 

삼충석탑

 

 대웅전 왼쪽으로 있는 법고각

 

대웅전 오른쪽에는 범종각

 

 대웅전의 화려한 창살무늬

 

 대웅전 앞에서 보는 삼층석탑과 범종각

 

 대웅전 오른쪽옆에 자리한 관음전

 

관음전 앞에 세로 세워진 관음 보살상 - 머리모습등이 마리아상과 혼합되었다는 연상을 하게되는 특이한 구조다

 

2016.1.21 절기상 대한인 이날 혹한속에서 다시 찾은 수덕사의 모습이다. 

 

법고의 받침

 

법고

 

대웅전 옆면

 

 

 

 

 

 

견성암으로 가는길목

 

갈림길

 

 

견성암의 담장길

 

생각했던 아담한 암자가 아닌 완전 교육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