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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전.충청권

천리포 수목원

by 안천 조각환 2013. 4. 28.

 천리포수목원은 민병갈이라는 한 외국인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수목원이다.

민병갈 박사는 1921년 미국에서 태어나 1945년 우리나라에 온 이후

1962년부터 이 수목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세계의 수많은 희귀종을 이곳에 식재하였다.

1979년 한국에 귀화하였으며 한서대학교에서 명예 이학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2002년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였으며, 산림청에서는 2005년 숲의 명예전당에 헌액하였다. 

 

 천리포 수목원의 중심, 전시관이 보이는 풍경

 

 민병갈 전시관 앞 연못

 

 희귀 목련과 튜립

 

 민병갈박사 흉상

 

 매화(토르토우스 드레곤)- 가지가 꾸불꾸불하게 자란다

 

 

 

 마취목(풀라밍고)으로 잎에 독이 있어 소나 말이 먹으면 마취를 일으킨다고 한다

 

 목련

 

 

 "불칸" 이라는 목련인데 뉴질랜드산으로 꽃잎이 매우 붉고 화려하다

 

 

 무스카리

 

 마디풀(속새)

 

라푼젤초롱꽃

 인근의 만리포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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