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항에서는 만선의 멸치잡이배가 항구에 도착하면 이배 저배에서 차례로 멸치털이가 시작된다.
배 한척에 600-750톤의 멸치를 싣고 돌아오면, 보통 배안에 1명, 바깥에서 8명등 9명이 한조를 이루어 멸치를 턴다
우의를 입은 옷과 얼굴등에는 터져서 튀어 오르는 멸치를 온통 뒤집어 쓰고 몇시간동안의 고된 작업을 한다.
부두 뒷쪽에서는 멀리튀는 멸치를 줍기위해 아낙네들이 줄을 선다.
기장등대가 보이는 곳의 멸치털기
작업하는 뒷모습
잠깐의 휴식
옷은 멸치 투성이
영차 영차
기장읍의 죽성성당(드림성당 촬영셋트장)
기장군 죽성리소나무 - 여섯그루가 한나무 같이 어울려 성장한 수령 250-300년의 소나무
소나무가지 옆으로 노을이진다
소나무가 있는 동네의 완두콩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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