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가 끝나고 녹음이 짙어가는 초 여름이면 백로들의 계절이다.
왜가리과인 이들은 크고 작은 백로, 쇠백로,황로,왜가리등 모두 같은곳에서 둥지를 틀고 같이 생활한다.
먹잇감이 풍부한 논과 낙동강이 가까운 왜관 매원의 양지바른 산자락에 집단으로 둥지를 틀고 무리지어 산다.
새끼들이 대부분 많이 성장하여 날개짓을 하고있으나, 일부 둥지에는 아직 솜털을 날리는 놈도 있었다.
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송학도
내가 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