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는날 하얀 지리산자락 아래 빠알간 산수유가 익어가는 아름다음을 보기위해 구례를 찾았다.
늦은 시간이라 금방이라도 해는 산 너머로 넘어갈듯한데 이미 산수유마을엔 그늘이 드리워졌다
산위엔 흰눈에 빛이 비치는데 마음이 바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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