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의 쌍계루반영이 눈에 아련거려 다시 찾은 백양사는
막바지 남은 노란단풍나무위에 하얀눈이 내려앉아 가을속의 겨울을 만끽하게 해주었다.
쌍계루앞 언못에는 한낮의 따뜻한 햇쌀에 여기저기 나무위의 눈들이 녹아내리면서 물결을 만들어 반영은 몸둘곳이 없다.
일주문 주위의 눈단풍
'그곳에 가고싶다 > 광주.전라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림지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 (0) | 2014.01.04 |
---|---|
덕유산의 일출, 일몰 (0) | 2013.12.25 |
눈내린 12월 초하루 선운사와 내소사 (0) | 2013.12.02 |
빠알간 산수유가 무르익은 구례 산수유마을 (0) | 2013.12.02 |
눈내리는날 보성다원 (0) | 2013.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