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하늘은 구름과 안개로 맑은날이 드믈다.
모처럼 하늘이 반짝 맑은것 같아 산을 올랐더니 동남쪽은 맑은데 서북쪽은 짙은 구름으로 시계가 선명하지 못하다.
그래도 가끔 뭉개구름이 일기도 하고 빛이 비칠때면 멀리 보이기도 한다.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도심의 불빛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불야성으로 변한다
앞에는 수성못, 멀리 팔공산위로는 흰구름이 두둥실 떠있다
동쪽하늘 위에도 구름이 둥둥
팔공산 위엔 잠시 푸른하늘이 보이고
서북쪽은 짙은 구름이
어둠이 내리면 신천을 중심으로 차량의 불빛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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